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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함부르크

Hamburg | #1-06. (6)브람스 박물관, 텔레만 박물관

플란텐 운 블로멘 정원(Planten un Blomen) 바로 근처에 두 명의 음악가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있다. 그것도 바로 옆 건물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브람스는 함부르크가 고향이다. 그의 생가는 1943년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인해 파괴되었고 바로 그 인근의 건물에 브람스 박물관(Brahms Museum)을 만들어 그의 생애와 음악에 관련한 자료들을 소소하게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두 번째 주인공은 게오르그 텔레만(Georg Philipp Telemann). 바하(J.S.Bach)와 같은 시대의 음악가로서의 인지도는 브람스보다 뒤질지 모르지만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여 바하에 견줄만한 수준높은 작품을 만들었던 작곡가다. 텔레만이 마지막으로 활동하다가 숨을 거둔 곳이 바로 함부르크. 그래서 함부르크의 텔레만 협회에서는 텔레만 박물관(Telemann Museum)을 만들어 그와 관련된 자료와 음악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