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마리엔 광장 | Marienplatz는 Maria(마리아)와 Platz(광장)의 합성어. 두 명사가 연결되면서 어미가 변해 Marienplatz가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그 발음대로 마리엔 광장이라 적어왔다. 그러나 여기서는 정확한 의미의 전달과 표기의 통일성을 위하여 마리아 광장으로 적기로 한다.
명실공이 뮌헨의 중심부 마리아 광장(Marienplatz). 신 시청사(Neues Rathaus)와 구 시청사(Altes Rathaus), 그리고 많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인 넓은 광장이다. 항상 사람들로 붐비고, 광장 어디서든 행위 예술가 또는 거리의 악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광장에 테이블을 깔아두고 음식이나 맥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 레스토랑도 매우 많기 때문에, 이 곳은 항상 시끌벅적하고 항상 유쾌하다.
신 시청사와 구 시청사는 밤에도 야경이 근사하기 때문에 밤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레스토랑 등은 늦은 시각까지도 영업을 하므로 뮌헨에서 밤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 마리아 광장과 그 인근이기도 하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모 교회(Frauenkirche)에서 다시 카우핑어 거리(Kaufingerstraße)로 나와 직진, 도보 5분 이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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