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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비스바덴

Wiesbaden | #01. 루이제 광장

중앙에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주변에는 몇 가지의 동상, 그리고 잘 가꾸어진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루이제 광장(Luisenplatz)은 구 시가지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지점이다. 광장 앞에 서 있는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St.Bonifatiuskirche)는 68 미터 높이의 두 개의 첨탑이 도드라진다. 1488년 처음 지어진 뒤 1849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졌다. 2차 세계대전 중 심각하게 파괴되었다가 1865년 다시 복구되었으며, 비스바덴에서 가장 큰 카톨릭 성당으로 꼽힌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역(Bahnhof)에서 정문으로 나온 뒤 왼쪽으로 가다가 아돌프 대로(Adolfsallee)로 우회전하여 쭉 가면 루이제 광장이다.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