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olstadt | #09. 성모 대성당

성모 대성당(Münster Zur Schönen Unserer Lieben Frau; 줄여서 Liebefraumünster라고도 한다)은 잉골슈타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카톨릭 교회이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규모가 거대한 건물이 보는 눈을 압도하는데, 이 건물을 지을 때 3,800 그루의 통나무가 사용되었다고 문헌에 남아있다고 한다.

내부 역시 거대한 규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중앙 제단과 곳곳의 조각의 예술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대성당에서 유료로 공개하는 보물관(Schatzkammer)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황금빛이 가득한 종교 예술과 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매일 08:00~18:00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잠 교회(Asamkirche)에서 입구를 등진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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