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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잉골슈타트

Ingolstadt | #12-2. 잉골슈타트 빌리지

최근 대도시 주변에 시골 마을같은 아울렛이 들어서는 것이 유행. 대도시 뮌헨(München)의 근교에도 그러한 아울렛이 들어섰는데 그것이 바로 잉골슈타트 빌리지(Ingolstadt Village)이다. 런던의 비스터 빌리지(Bicester Village) 등 빌리지 아울렛으로 유명한 쉬크 아울렛(Chic Outlet)에서 만든 것.


런던 등 다른 유럽 대도시 기준으로 보려니 잉골슈타트 빌리지가 뮌헨 근교 아울렛처럼 인식되지만, 원래부터 근교 여행에 최적화된 독일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이 곳은 뮌헨이 아니라 잉골슈타트의 아울렛으로 인식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본다.


아주 고가의 명품들보다는 발리, 마이클 코어스, 에스카다, MCM 등 중고가 브랜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월 상품을 제법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전체 입점 브랜드 확인


개장시간 : 월~토 10:00~20:00, 일 휴무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앞서 아우디 박물관(Audi Forum) 찾아가는 법에서 시청 광장(Rathausplatz)까지 가는 방법은 동일. 그리고 시청 광장의 버스 정류장에서 20번 버스를 타고 잉골슈타트 빌리지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버스로 20분 소요. 단, 20번 버스가 잉골슈타트 빌리지까지 가는 노선과 그렇지 않은 노선이 함께 다니므로 반드시 행선지를 확인할 것. 빌리지행 버스는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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