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텐부르크 박물관

Rothenburg | #11. 중세 범죄 박물관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중세 범죄 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inalmuseum). 문자 그대로 "범죄"와 관련된 박물관이다. 중세 시대 유럽의 법과 형벌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단두대 등 형벌을 위한 도구는 물론 정조대 등 독특한 자료까지 약 3천 점 이상을 소장 중이다. 우리나라와 문화권이 다르기 때문에 흥미가 덜할 수 있지만, 아무튼 선조들의 "법치"가 어떠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박물관인 것은 분명하다. 입장료 : [확인]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인형과 장난감 박물관(Puppen- und Spielzeugmuseum)에서 호프브로넨 골목(Hofbronnengasse)을 따라 내려오면 골목의 끝에 중세 범죄 박물관.. 2012. 9. 6. 15:51 | 더보기
Rothenburg | #10. 인형과 장난감 박물관 인형과 장난감 박물관(Puppen- und Spielzeugmuseum)은 그 이름 그대로 인형과 장난감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18~20세기 동안 유럽에서 제작된 각종 인형과 장난감이 주요 소장품. 놀라운 것은 이 곳의 소장품이 단 한 명에 의해 수집된 것이라는 점. 인형 수집가 카타리나 엥겔스(Katharina Engels)가 40년 넘게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사적인 수집품을 전시한 박물관 중 그 규모가 으뜸으로 손꼽힌다. 입장료 : 성인 4 유로, 학생 3.5 유로 개장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크리스마스 박물관(Weihnachtsmuseum)에서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으로 나오면, 성 게오르그 분수(St.Georgbrunnen).. 2012. 9. 6. 15:46 | 더보기
Rothenburg | #09. 크리스마스 박물관 특히나 개신교의 문화가 강한 독일에서 크리스마스(Weihnachts)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축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장식품도 일찌기부터 발달하였는데, 로텐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박물관(Weihnachtsmuseum)에는 바로 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캐테 볼파르트(Käthe Wohlfahrt)에서 만든 곳이다. 그래서 캐테 볼파르트 매장 바로 옆에 박물관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독특한 트리 장식, 과거의 산타클로스 문화 등 우리 관점에서도 흥미로울 자료들이 가득하다. 입장료 : [확인]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프란치스카너 교회(Franziskanerkirc.. 2012. 9. 6. 15:39 | 더보기
Rothenburg | #06. 제국도시 박물관 제국의 자유도시(Reichsstadt)였던 로텐부르크에서 도시의 지역 유물들을 정리하여 전시한 곳이 제국도시 박물관(Reichsstadtmuseum)이다. 원래는 도미니칸 수도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544년부터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세의 예술품과 조각, 그리고 유대인 기념비나 중요한 문헌,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원래 수도원 건물의 주방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그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성 야콥 교회(Stadtpfarrkirche St.Jakob)에서 클로스터 골목(Klostergasse)을 따라 가다가 클로스터호프(Klosterhof)로 우회전하여 골목의 끝까지 .. 2012. 9. 6. 15:13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