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카타리나 교회(Hauptkirche St.Katharinen)는 함부르크의 5대 복음교회 중 하나. 115m 높이의 첨탑은 13세기경에 지어진 것으로 함부르크에서 현재까지 보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꼽힌다. 나머지 부분은 전쟁 중 크게 파손되었다가 1957년에 복구가 완료되었다.
성 야콥 교회(Hauptkirche St.Jacobi)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던 바하(J.S.Bach)가 훗날에는 이 곳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였다고 한다. 교회가 만들어진 이래 계속 오르간이 진보되고 규모도 커져 매우 유명해졌는데, 아쉽게도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오르간은 파괴되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펜 시티(Hafen City) 내 독일 세관박물관(Deutsches Zollmuseum) 바로 앞에 바이 장크트 아넨(Bei St.Annen) 다리가 있다. 이 곳을 건너면 성 카타리나 교회가 바로 보인다. 교회 바로 앞에도 하펜 시티와 연결되는 조그마한 보행자 전용 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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