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각 버스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모든 버스업체를 다 소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대표적인 베를린 라인을 기준으로 새가한다. 도이체 투어링의 검색 방법은 먼저 정리했던 포스팅을 참고할 것.
아울러 나머지 업체들 인터페이스의 기본 프로세스는 같으니 눈치껏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출발지, 목적지, 날짜를 선택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인터페이스는 어디나 같기 때문이다.
버스는 노선의 숫자는 늘지만, 한 노선에서 운행하는 버스편의 회수는 많이 늘지 않았다. 기차처럼 하루에도 1~2시간 단위로 스케쥴을 선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많은 노선이 하루에 1~2편 정도만 운행하여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이체 투어링은 야간 노선도 많이 다니고, 베를린 라인과 다인 부스는 거의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행하는 버스편이 많다. 야간 노선은 잠을 잘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은 없다. 의자를 뒤로 젖히고 자기 때문에 야간열차 같은 느낌을 기대해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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