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년 지어진 삼위일체 교회(Dreifaltigkeitskirche)는 규모는 작지만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교회로 꼽힌다. 루터파 교회로, 원래 기념 교회(Gedächtniskirche der Protestation)를 만들 때 처음에는 삼위일체 교회를 크게 확장하는 것으로 논의되기도 했다고 한다.
내부의 화려한 제단, 그리고 천장 벽화가 특히 유명하다. 하지만 개장시간이 짧다는 것이 단점. 문이 닫혔을 때는 유리문 너머로 제단 정도만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수,토 10:30~16:00, 금,일 14:00~17:00, 월,화,목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유덴바트(Judenbad)를 지나 오른쪽으로 빠지는 첫번째 골목으로 반대편까지 가면 다시 막시밀리안 거리(Maximilianstraße)가 나온다. 여기서 구 시청사(Historisches Rathaus)의 맞은편으로 거리 건너편에 보이는 교회가 삼위일체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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