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쿠스와 성 엘리자베스 교회(St.Franziskus und St.Elisabeth)는 구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카톨릭 교회. 1896년 지어진 신고딕 양식의 교회다.
할레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를 받아들여 기존의 대성당(Dom zu Halle)도 개신교 교회로 바뀌는 등 카톨릭 교인들이 설 자리가 매우 좁았다. 이들은 신 주교관(Neue Residenz)의 예배당에서 미사를 드렸는데, 그 신도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교회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 교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1975년 제작된 내부의 오르간은 특별히 주목되는 외관은 아니지만 음향이 매우 훌륭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정보없음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할마르크트 광장(Hallmarkt)에서 할로렌링 거리(Hallorenring)을 따라 큰 길까지 나와 고가도로 아래로 길을 건너가면 바로 정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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