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 원래 정식 명칭은 베스트팔렌 슈타디온(Westfallenstadion). 그런데 독일의 축구장은 스폰서 계약을 한 업체의 이름을 구장 명칭으로 부여한다(마치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가 그러하듯). 보험사인 지그날 이두나에서 2021년까지 스폰서를 체결하여 현재는 구장의 공식 이름을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명명하고 있다.
관광지라 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워낙 국내에도 팬이 많은 인기 구단이기에 따로 소개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독일에서도 가장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독일에서 가장 큰 축구장이다. 그마저도 늘 만원 사례를 이루며 도르트문트 시민들의 "유별난" 축구 사랑을 증거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찬란한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전시한 보루세움(Borusseum)이라는 이름의 박물관도 운영 중이다. 워낙 인기 구단이기에 축구 티켓을 구해 구경하기는 만만치 않겠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팬이라면 보루세움 박물관은 찾아가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 축구 티켓을 구하려면 : http://reisende.tistory.com/2348
보루세움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레기오날반 Dortmund Signal Iduna Park 역 하차 또는 U45, U46호선 Westfalenhallen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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