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속에 감추어진 작은 호수. 높은 가로수 너머에 있어 차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고즈넉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포이어 호수(Feuersee; 직역하면 "불바다"라는 뜻이 되는 것이 재미있다)는 17세기에 저수지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특이하게도 2년마다 낚시터로 개방되어 지역주민들의 또 다른 레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타그블라트 탑(Tagblatt-Turm) 앞 사거리에서 에버하르트 거리(Eberhardstraße) 쪽으로 큰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다가 테오도르 호이스 거리(Theodor-Heuss-Straße)가 나오는 사거리에 있는 슈타트미테(Stadtmitte) 역에서 S-bahn 1,2,3,4,6호선을 타고 한 정거장 뒤의 포이어 호수역에서 하차한다. 총 10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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