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동쪽 끝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Vorpommern) 지역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주도(州都)인 슈베린(Schwerin)과 북해 연안의 로스토크(Rostock), 비스마르(Wismar), 슈트랄준트(Stralsund)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Holstein) 주에서까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더 좋아졌다.
아무래도 이 지역은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고,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고 했을 때 다른 나라로 넘어가기에 동선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보니 국내에서는 잘 찾지 않는 곳이지만, 한자 도시의 흔적이 남은 북해 연안의 부유한 도시들은 다른 독일과는 또 다른 특색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찾아보아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티켓가격 : 1인권 23 유로 / 2인권 27 유로 / 3인권 31 유로 / 4인권 35 유로 / 5인권 39 유로
적용범위 : 지역 내 모든 지역열차
사용시간 : 평일 09:00~다음날 03:00, 주말 및 휴일 00:00~다음날 03:00
(가격정보 최종수정 : 2020년 2월)
이 랜더티켓은 대중교통은 적용이 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참고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티켓(Schleswig-Holstein Ticket)과의 차이는 함부르크(Hamburg)가 포함되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만약 여행지에 함부르크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 랜더티켓을 이용하는 편이 가격이 더 저렴하다.
[블로그에 소개된 도시 중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 티켓이 유효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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