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우를 갈 때 대부분 강제수용소(KZ-Gedenkstätte Dachau)를 보러 간다. 강제수용소는 기차역(Bahnhof)에서 도보로 갈 수 없으므로 버스로 이동해야 하며, 보통은 뮌헨(München)에서 다하우를 다녀올 때 바이에른 티켓이나 대중교통 1일권을 이용하므로, 그 티켓을 가지고 버스에 탑승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하우에 방문하는 여행자는 시내 대중교통에 추가로 요금을 지불할 일은 없으므로 만약 시간이 된다면 강제수용소 외에 다하우의 구 시가지도 함께 관광해도 좋을 것이다. 다하우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지 않지만, 구 시가지 부근에 시청사(Rathaus)와 궁전 등이 있다.
아무튼 다하우는 강제수용소가 핵심이므로, 또 강제수용소의 규모와 컨텐츠가 절대 적지 않으므로, 강제수용소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자. 구 시가지 관광을 더 할 경우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는 시청사 옆에 있으나 굳이 일부러 방문할 필요는 없을 듯.
추천 코스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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