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열리는 테레지엔비제 광장(Teresienwiese)에 우뚝 서 있는 특별한 볼거리. 사자를 이끌고 있는 거대한 여신의 청동상이다. 이것의 이름은 바바리아(Bavaria). 뮌헨이 속한 바이에른(Bayern)의 영어식 표기가 바바리아인데, 이 여신은 뮌헨의 수호 여신이라고 한다.
전망대로 사용 중인 바바리아 청동상 뒤로 ㄷ자 모양으로 세워진 작은 사원은 명예의 전당(Ruhmeshalle)이다. 우리가 흔히 명예의 전당이라고 하면 미국을 떠올리게 되는데, 미국의 명예의 전당의 모델이 된 것이 바로 이 뮌헨의 명예의 전당이다.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Ludwig I)가 만들었으며, 정치 예술 학문 등 다방면에 걸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게르만족의 흉상을 모아놓은 곳이다.
입장료 : (전망대) 성인 3 유로, 학생 2.5 유로
개장시간 : 매일 09:00~20:00 / 축제가 끝나면 겨울 동안은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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