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네부르크가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점은 이미 언급한바 있다. 덕분에 이 지역에서 나는 온천수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이나 관절염 등에 특히 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소금(Salz)과 뤼네부르크(Lüneburg)의 합성어로 추정되는 잘뤼(SaLü)는 뤼네부르크의 대표적인 소금 온천 테마파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온천 테마파크와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된다. 여행 중 굳이 온천을 찾아갈 일이 흔하지는 않겠으나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는 소금 온천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곳이 가장 적합하다.
자세한 내용 확인 : www.salue.info
* 찾아가는 법
도보로 가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다. 기차역(Bahnhof)에서 5011, 5003, 5007번 버스를 타면 온천 근처까지 바로 연결된다. 온천 근처에는 독일 소금 박물관(Deutsches Salzmuseum)이라는 특이한 박물관도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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