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텐베르크에는 그들이 자랑하는 두 명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와 필리프 멜란히톤(Phillip Melanchthon)의 이름을 딴 김나지움이 각각 있었는데, 이 두 곳의 김나지움이 2006년에 하나로 통합되면서 루터-멜란히톤 김나지움(Luther-Melanchthon Gymnasium)이 되었다.
김나지움은 우리로 따지면 중학교에 해당하는 곳. 그냥 학교에 불과한 곳이 관광지로 꼽히는 이유는, 이 곳을 유명한 건축가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가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축을 남긴 그가, 이 소도시까지 와서 학교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다.
신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어 비텐베르크 관광 중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다.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을 보기 위해 이 곳에 방문하겠다면, 기차역(Bahnhof)에서 버스로 찾아가야 한다.
* 찾아가는 법
기차역 앞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실러 거리(Schillerstraße)에 하차 후 도보 3분. 학교가 위치한 곳이 실러 거리이므로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눈에 띈다. 버스로 7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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