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Alexander)는 학스테이크(Hacksteak) 전문 레스토랑. 다른 요리도 판매하지만 주력 메뉴는 다양한 종류(소스)의 학스테이크이다. 학스테이크는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함박 스테이크". 고기를 갈아서 스테이크 모양으로 뭉쳐 요리한 것을 말한다.
독일 레스토랑치고는 양이 많지 않은 대신 가격은 더 저렴하다. 학스테이크 메뉴 하나가 7~8 유로 정도. 무료 와이파이도 가능하다.
레스토랑 내부 벽 전체를 온갖 맥주/주류 회사의 라벨로 장식해둔 것도 구경거리. 우리 식으로 따지면, 참이슬이나 OB맥주의 몇십년 전 라벨을 붙여둔 것과 같다(물론 독일의 경우 역사가 훨씬 길기 때문에 몇십년 정도의 세월이 아닐 것이라고 본다).
* 찾아가는 법
중앙역(Haputbahnhof)에서 정문으로 나온 뒤 왼쪽으로 요아킴 거리(Joachimstraße)를 따라 직진하다가 5거리가 나오면 프린첸 거리(Prinzenstraße)로 들어간다. 왼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레스토랑 간판이 보인다.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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