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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드레스덴

Dresden | #2-04. 드라이쾨니히 교회

15세기에 만들어진 드라이쾨니히 교회(Dreikönigskirche). 87.5 미터 높이의 탑은 19세기에 추가되었다.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다가 1980년대 후반에 재건되면서 기존의 교회 예배당 크기를 줄이고, 대신 교회의 집(Haus der Kirche)이라는 이름의 회의장과 공연장을 만들어 함께 병행하고 있다. 1990년부터 3년간 잠시 작센 주 의회의사당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드라이쾨니히(Dreikönig)는 직역하면 "세 명의 왕"을 뜻하지만, 교회에서는 동방박사 세 사람을 뜻한다. 교회 내부의 제단에는 동방박사 세 사람의 조각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교회 내부에 12 미터 길이의 죽음의 무도(Dresdner Totentanz)라는 조각도 유명하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 거리(Hauptstraße)에서 마르크트 할레(Markthalle)의 건너편이 드라이쾨니히 교회의 뒤편이다. 입구는 반대편 정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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