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귀족의 궁전으로 만들었으나 2년만에 강건왕 아우구스트(Augustus der Starke)에게 소유권이 넘어갔고, 그는 자신이 모아둔 일본 자기 콜렉션과 예술품을 모아두기 위해 이 궁전을 사용하였다. 궁전을 개조하면서 일본풍의 지붕을 얹음으로써 비로소 일본 궁전(Japanisches Palais)이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다.
현재 내부는 세 곳의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주립 선사 박물관(Landesmuseum für Vorgeschichte), 민족학 박물관(Museum für Völkerkunde),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Senckenberg Naturhistorische Sammlungen; 프랑크푸르트에 본관이 있는 그 곳이 맞다)이 그것이다. 각 박물관마다 티켓은 개별 발권한다.
입장료 : (선사) 3 유로 / (민족학) 성인 4 유로, 학생 2 유로 / (자연사) 성인 3 유로, 학생 1.5 유로
개장시간 : 화~일 10:00~18:00, 월 휴관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드라이쾨니히 교회(Dreikönigskirche) 앞에서 쾨니히 거리(Königsstraße)로 좌회전하여 거리의 끝까지 가면 강변에 일본 궁전 정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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