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의 최고 황금기를 이루었던 작센(Sachsen)의 강건왕 아우구스트(Augustus der Starke)의 동상. 정식 이름은 황금 기사(Goldener Reiter), 우리나라에서는 아우구스트 황금상으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리로 만들어 동상 전체에 황금으로 도금을 했다. 전쟁 중 파괴된 것을 드레스덴 750주년을 맞아 1956년에 다시 복구하여 현재 위치에 두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큰 길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평소 훼손이 심한 편이라고. 그래서 이후에도 수차례 보수를 반복했다고 한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일본 궁전(Japanisches Palais)을 등진 상태로 오른쪽 방향으로 그로쎄 마이세너 거리(Große Meißener Straße)를 따라 가면 거리 왼편에 동상이 보인다. 이 곳이 중앙 거리(Hauptstraße)의 가장 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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