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서토어, 즉 물의 문(Wassertor)은 비스마르 옛 항구(Alter Hafen)의 입구에 해당되던 곳. 구 시가지에서 항구로 들어서는 관문이었다. 마르크트 광장(Am Markt)에서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과거에는 도시의 가장 큰 관문이었을 것 같다.
원래 비스마르의 시가지를 보호하는 성벽에 5개의 출입문이 있었다고 한다. 물의 문은 그 중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출입문이다. 1450년 벽돌 고딕 양식으로 제작되었다. 오늘날은 한 협회 본부로 사용 중이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옛 항구 바로 정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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