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 시대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던 마인츠에 어울리는 박물관. 로마 게르만 중앙박물관(Römisch-Germanisches Zentralmuseum; 약자로 RGZM이라고 적기도 한다)은 게르만족의 땅에서 출토된 로마 제국의 유물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쾰른에 있는 로마 게르만 박물관과 운영 주체는 다르지만 그 성격은 비슷하다.
선사시대부터 초기 중세시대의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다수 전시 중이다.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더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건물은 원래 마인츠의 대주교가 거처하던 선제후의 궁전(Kurfürstliches Schloss)이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붉은 외벽의 ㄷ자 모양 궁전이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크리스투스 교회(Christuskirche)의 우편으로 에른스트 루트비히 거리(Ernst-Ludwig-Straße)를 따라 가면 박물관의 뒤편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입구는 반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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