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젤 강(Mosel River)에 서서 건너편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다보면, 멀리 산 꼭대기에 뭐가 서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마리아 기념비(Mariensäule). 성모 마리아상이 강 건너편에서 트리어 시가지를 굽어살피고 있다.
해발 300 미터 높이의 산에 40 미터 높이로 세워져 있으며, 1866년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것을 이후 2007년에 다시 재건되었다.
워낙 멀리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여행 중 찾아가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약 찾아간다면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으므로 등산을 해야 한다.
'도시정보 > 트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ier | #11. (1)쥐트 대로 (0) | 2013.05.01 |
---|---|
Trier | #10. 뢰머 다리 (0) | 2013.05.01 |
Trier | #09. (2)기중기 (0) | 2013.05.01 |
Trier | #09. (1)모젤 강 (0) | 2013.05.01 |
Trier | #08. 성 이르미넨 교회 (0) | 2013.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