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팅엔은 교통의 요지. 함부르크(Hamburg)와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등 독일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ICE 노선은 거의 대부분 괴팅엔에 정차한다.
니더작센(Niedersachsen)에 위치하고 있으나 주(州)의 가장 남쪽에 있기 때문에 바로 남쪽의 헤센(Hessen) 또는 바로 동쪽의 튀링엔(Thüringen)으로 연결되는 지역열차 노선도 다양하다. 따라서 니더작센-헤센-튀링엔간 지역열차 이동 시 환승지로 가장 최적화된 곳이기도 하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같은 니더작센의 하노버(Hannover)를 거점으로 하는 것이 무난하며(하노버에서 약 1시간 10분 소요), 이 경우 니더작센 티켓이 유효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하노버에서 카셀(Kassel) 등 헤센으로 넘어가거나 에르푸르트(Erfurt) 등 튀링엔으로 넘어갈 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에 잠시 들렀다 가는 곳으로 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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