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네츠 문(Schnetztor)은 구 시가지의 가장 끝에 해당되는 곳. 원래 옛 성벽이 있던 자리의 출입문이었으며, 오늘날에는 성벽은 남아있지 않지만 성문은 보존되어 있다. 물론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시가지로 드나드는 출입문 역할을 한다.
14~15세기 경에 지어졌으며, 성문 안쪽에는 옛 성채의 흔적이 일부 보존되어 당시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슈네츠 문의 바깥쪽으로는 콘스탄츠의 버스 터미널(ZOB)이 있는 되벨 광장(Döbellplatz)이 있고, 그 바로 너머가 스위스 땅이다. 즉, 독일과 스위스의 경계에 해당되는 지역인 셈.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후스 하우스(Hus Haus)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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