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지역도 고유의 소시지가 특히 유명한 곳으로 손꼽힌다. 뉘른베르거 브라트부어스트(Nürnberger Bratwurst)라고 불리는데, 독일의 다른 지방보다 소시지(부어스트)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성 제발트 교회(St.Sebalduskirche) 바로 옆에 위치한 브라트부어스트호이즐레(Bratwursthäusle)는 뉘른베르크에서도 가장 유명한 소시지 레스토랑. 소시지의 개수에 따라 가격이 차등적인데, 식사로 먹으려면 1인당 8~10 유로(음료 제외) 정도 든다.
참고로 레스토랑 내 테이블 위에 있는 빵은 유료다. 공짜로 주는 식전빵으로 오해하고 먹지 말 것. 그런데 워낙 바쁘고 복잡하기 때문에 손님이 몇 개를 먹었는지 직원이 챙기지도 못하고 그냥 결제할 때 몇 개 먹었냐고 물어보고 그대로 계산하는 모습을 보았다.
* 찾아가는 법
구 시청사(Rathaus)와 성 제발트 교회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부터가 눈에 확 띄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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