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로 "숲"을 뜻하는 Forst, "관청"을 뜻하는 Amt가 합쳐졌으니 "숲을 관리하는 관청", 즉 산림청(Forstamt)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오버암머가우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행정기관일 것이라고 유추할 수도 있겠다.
1763년에 지어졌으며 원래는 개인 소유의 저택이었다. 이후에 에탈 수도원(Kloster Ettal)에 기증되었고, 수십년 동안 판사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바이에른 공국의 소유가 되면서 1830년부터 산림청으로 사용되고 있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페터와 파울 교회(Kirche St.Peter und Paul)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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