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sdam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포츠담은 도시의 대부분이 강과 호수, 그리고 공원과 숲이다. 그러다보니 관광지도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다. 버스와 트램이 시내를 오가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베를린(Berlin)을 거쳐 포츠담에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베를린에서 ABC존 1일권(Tageskarte)을 가지고 포츠담에 왔다면 포츠담 시내의 모든 대중교통도 같은 티켓으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혹시 일정상의 문제로 포츠담에서 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면 상수시 공원 쪽만 둘러볼 수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포츠담 중앙역(Hauptbahnhof)이 아니라 상수시 공원역에서 열차를 타고 내리는 것이 더 좋다. 상수시 공원역은 S-bahn은 다니지 않고 RE 열차만 베를린으로 연결해준다. 그러니 철도패스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경우에 더 적합한 루트이다.

아울러 포츠담 전체를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전거이다. 대중교통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공원과 궁전까지도 자전거로 연결이 가능하고, 상수시 공원만 하더라도 도보로 한 바퀴 돌면 다리가 아플 정도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역시 자전거가 더 유용하다. 그래서 독일 어느 곳보다도 자전거 대여숍이 많은 곳이 포츠담이기도 하다.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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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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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소

도보 5분

01

구 마르크트 광장

버스 15분

02

상수시 공원

03

상수시 궁전, 그리고 공원 내 다른 궁전들

도보 7분

04

브란덴부르크 문

도보 2분

05

브란덴부르크 거리

도보 5분

06

성 페터와 파울 교회

도보 5분

07

네덜란드 지구

도보 7분

08

나우엔 문

도보 2분

09

신 시청사

버스 5분

10

신 정원

11

체칠리엔호프 궁전

도보 15분

12

글리니케 다리

트램 12분

out

중앙역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