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정보/에르푸르트

Erfurt | #02. 노이에 뮐레

노이에 뮐레(Neue Mühle)는 직역하면 "새로운 물레방아"라는 뜻. 에르푸르트를 가로지르는 게라 강(Gera River)에 놓인 물레방앗간인데, 비교적 최근인 1982년까지도 실제로 가동된 물레방아이다. 1992년부터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과거의 물레방앗간의 모습, 그리고 여기서 사용된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름이 "새로운 물레방아"로 지어진 것은, 원래 이 자리에 있던 물레방아가 1735년 화재로 소실된 후 새로 지어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레방아는 현재 건물 속에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유리벽을 통해 일부만 들여다볼 수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레글러 교회(Reglerkirche)에서 반호프 거리(Bahnhofstraße)를 따라 계속 가면 슐뢰서 거리(Schlösserstraße)로 이어지고, 슐뢰서 거리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게라 강을 건너는 슐뢰서 다리(Schlösserbrücke)가 나온다. 다리 바로 건너편에 노이에 뮐레가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반호프 거리를 따라 올라올 때 앙거 광장(Angerplatz)을 지나치는데, 앙거 광장도 에르푸르트에서 꼭 들러볼 곳이지만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은 앙거 광장을 뒤에 두었기 때문에 일단은 지나쳐서 계속 올라올 것을 권한다.



크게 보기

'도시정보 > 에르푸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rfurt | #04. 튀링엔 주청사  (0) 2012.09.10
Erfurt | #03. 바르퓌서 교회  (0) 2012.09.10
Erfurt | #01. 레글러 교회  (0) 2012.09.10
Erfurt | 관광 안내소  (0) 2012.09.10
Erfurt | 기차로 찾아가는 방법  (0)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