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강(Rhein River) 연안에 위치하여 대성당(Kölner Dom)만큼이나 눈에 띄는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성 마르틴 교회(Groß St.Martinkirche)는 전형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이다. 로마 제국 식민지 시절부터 예배당이 있던 자리에, 원래 건물의 잔해를 이용하여 새롭게 지어진 것으로, 지금의 교회는 2차 세계대전 후 파괴된 것을 다시 복구한 것이다.
내부는 넓고 엄숙하다. 특별한 장식 없이 교회 본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콘라트 아데나우어 고수부지(Konrad-Adenauer-Ufer)에서 라인 강을 따라 가다가 피쉬 마르크트 광장(Fischmarkt)에 이르면 오른편으로 성 마르틴 교회의 뒤편이 보일 것이다. 입구는 반대편,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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