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시 기차를 타고 각 나라를 이동할 때 우리가 유레일(Eurail)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유레일은 공식적인 철도청의 이름은 아니지만, 협력 관계에 있는 각 국가의 철도청의 연합체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버스에서는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유로라인(Euroline)이라는 것이 있다. 유럽 각 국가의 버스 업체의 연합체 같은 개념으로서, 버스도 기차처럼 유럽 국가의 국경을 넘으며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유레일 패스가 있듯 유로라인 패스도 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버스도 국제선이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독일에서 다른 나라를 갈 때, 또는 다른 나라에서 독일을 갈 때,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한 국제선 노선을 검색하는 방법 역시 일반 검색과 동일하다. 독일의 유로라인 협력 버스 업체인 도이체 투어링(Deutsche Touring) 사이트를 예로 들어 소개한다.
위 그림은 독일 하노버(Hannover)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한 것이다. 검색하는 방법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동일하고, 검색 결과 역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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