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교회(Frauenkirche) 바로 뒤에 있는 직공의 문(Tuchmachertor)은 옛 건물의 일부 흔적만 남아있는 것으로 르네상스 양식의 박공이 아름답다. 벽돌이 새까맣게 그을려 낡은 모습이 역력하지만, 교회 뒤편 조용한 공원의 출입문으로 그럴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직공의 문 주위로 마이센의 옛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중 유명한 곳이 오늘날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는 빈센츠 리히터 레스토랑(Vincenz Richter Restaurant), 그리고 르네상스 양식의 옛 양조장(Altes Brauhaus) 건물이 유명하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서 대성당(Dom)을 갔던 길을 되돌아와 마르크트 광장의 성모 교회 뒤편으로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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