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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레겐스부르크

Regensburg | Route. 추천일정 & 여행코스 지도

레겐스부르크의 구 시가지는 꽤 크다. 그런데 대중교통이 중앙부로 들어오지 않을뿐 아니라 구 시가지 곳곳에 역사적인 장소가 많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더라도 모두 도보로 이동하는 편을 권한다. 천천히 둘러보자면 아마 하루 종일 걸릴 것이다.


구 시가지 내에는 구 시청사(Altes Rathaus)와 대성당(Dom St.Peter)이 핵심. 하지만 그 외에도 하이드 광장(Haidplatz)이나 노이파르 광장(Neupfarrplatz), 비스마르크 광장(Bismarckplatz) 등에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다. 또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 된 석조 건물인 고대 로마 제국의 포르타 프라에토리아(Porta Praetoria), 구 시가지에서 약간 변방에 있는 성 엠머람 수도원(Kloster St.Emmeram) 등도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이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 된 석조 다리인 슈타이네른 다리(Steinernebrücke)에 올라 도나우 강(Donau River)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다리를 건너 슈타트 암호프(Stadtamhof)까지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슈타트 암호프 지역에 있는 성 망 교회(Kirche St.Mang)도 대단히 아름다운 바로크 교회이다.


아래 추천일정을 일단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를 최대한 빨리 가도록 약간 우회하는 경로를 택하였다. 만약 관광 안내소에서 굳이 지도를 얻을 필요가 없다면, 아래 일정에서 포르타 프라에토리아 다음에 바로 슈타이네르 다리 쪽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다리를 건너와 구 시청사로 가면 된다.


아울러 레겐스부르크에서 도나우 강 유람선을 타면 발할라 신전(Gedenkstätte Walhalla)까지 갈 수도 있다. 당일치기 여행이 다소 빡빡해질 것을 피하기 위해 아래 일정에서는 제외하였으나, 만약 "독일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발할라 신전을 간다면 히스토리셰 부어스트퀴헤(Historische Wurstküche) 앞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녀오면 된다.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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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도보 10분

01

구 코른마르크트 광장

도보 2분

02

대성당

도보 2분

03

포르타 프라에토리아

도보 5분

04

구 시청사

i

관광 안내소

도보 5분

05

히스토리셰 부어스트퀴헤

도보 2분

06

슈타이네른 다리

도보 5분

07

성 망 교회

도보 2분

08

슈타트 암호프

09

발할라 증기기관차

도보 2분

10

황금 탑

도보 2분

11

노이파르 광장

도보 5분

12

하이트 광장

도보 5분

13

삼위일체 교회

도보 2분

14

비스마르크 광장

도보 7분

15

성 엠머람 수도원

16

투른과 탁시스 궁전

도보 2분

17

주교의 박물관

도보 10분

out

중앙역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