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신전(Walhalla)까지 갈 때는 유람선이 가장 좋은 선택. 그런데 유람선이 하루에 딱 두 번만 왕복한다. 출발은 10:30, 12:30.
유람선은 히스토리셰 부어스트퀴헤(Historische Wurstküche) 앞에서 출발하며, 발할라 신전 바로 앞에 내려준다. 되돌아오는 것 역시 마찬가지. 갈 때는 45분, 올 때는 1시간이 소요된다.
5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매일 운항하지만,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항하고, 10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아예 운항을 하지 않는다.
가격은 편도 성인 8.5 유로, 학생 5.3 유로, 왕복은 성인 12.5 유로, 학생 7.4 유로이다. 발할라 신전 입장료보다 유람선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단순히 신전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나우 강의 유람선 가격이라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이다.
만약 유람선 시간을 맞추지 못하거나 또는 유람선이 운항하지 않는 날 발할라 신전을 찾아가려면 레겐스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 앞에서 5번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발할라 앞까지 가지는 않지만, 발할라가 위치한 발할라 거리(Walhallastraße)에서 내려 도보로 5~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로는 28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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