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밍엔 구 시가지는 그리 크지 않다.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며, 시청사(Rathaus)가 있는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을 비롯하여 "부유한 중세 시절"에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옛 건물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가볍게 산책하듯 한 바퀴 둘러보기 좋다.
아무래도 멤밍엔에 들르는 사람은 십중팔구 공항에 가기 위함일테니, 일단 기차역(Bahnhof)에서 공항 버스 시간표를 확인한 뒤 자신의 여행 시간을 배분하여 동선을 정하면 될 것이다.
멤밍엔은 특별히 유명한 명소가 있다기보다는 시가지 전체의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곳. 시골마을답게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아기자기한 옛 주택 건물들, 그리고 귀족들이 만든 거대하고 화려한 건물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곳곳에 관광 지도가 세워져 있고 루트도 안내해주므로 사전정보가 없다해도 한 바퀴 둘러보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이다.
추천 코스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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