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8년 세워진 성 애기디엔 교회(St.Ägidienkirche;Aegidienkirche라고도 적는다)는 원래 있던 교회가 대화재로 파괴되면서 새로 지어진 교회이다. 파괴되었던 교회의 방이 일부 보존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는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특이하게 유대인 박물관(Jüdisches Museum)으로 사용 중인데, 이것은 전세계에 있는 유대인 박물관 중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안뜰은 무성한 나무와 이끼 낀 묘지들이 마치 공동묘지같은 으스스한 느낌을 준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옛 기차역(Alter Bahnhof)을 등진 방향으로 우측으로 난 브루크토어발 거리(Bruchtorwall)를 따라 가다가 레싱 광장(Lessingplatz)이 나오면 좌회전하면 교회가 바로 우편에 보인다.
교회 앞 레싱 광장에 있는 동상은 당연히 극작가 레싱(Lessing)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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