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인만큼 슈트랄준트에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종종 눈에 띈다. 그 중 가장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만한 레스토랑은 피쉬할레(Fischhalle)라는 이름의 조그마한 어시장이다.
피쉬할레는 항구(Hafen)에 위치하고 있다. 신선한 생선을 날 것 그대로, 또는 먹기 좋게 조리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으며, 연어는 신선한 상태 그대로 회를 떠서 먹어도 좋고, 구이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데, 1인당 5~7 유로 정도면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고, 병맥주도 판매한다. 단, 위치가 너무 좋아 손님이 항시 끊이지 않는데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물론 테이크아웃 식으로 가져가서 먹을만한 메뉴도 있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바덴 거리(Badenstraße)에서 항구로 들어오면 왼편에 오체아네움(Ozeaneum)이 있고, 그 길 건너편에 피쉬할레가 있다. 건물이 작고 허름해 눈에 안 띌 수도 있지만, 이 근방에 어시장처럼 보이는 건물이 이것 하나뿐이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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