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독일 가장 남쪽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추크슈피체(Zugspitze)가 바로 국경선이다. 그러다 보니 찾아가는 것이 편할 수는 없다. 뮌헨(München)에서 지역열차를 이용하여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편도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내린 뒤에도 등반열차로 1시간 넘게 가야 추크슈피체에 도달하므로, 실질적으로는 약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 듯.
남쪽 국경지대에 있는 다른 관광지, 가령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이 있는 퓌센(Füssen)과 린더호프 성(Schloss Linderhof)이 있는 오버암머가우(Oberammergau)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을 연결하는 버스도 있다. 단, 산악 지형을 달리는 버스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썩 좋지 못하고 자주 다니지 않는 것이 단점. 그래서 뮌헨에서 기차로 다녀오는 것이 여전히 선호된다.
※ 가르마슈파르텐키르헨에서 유효한 랜더티켓 : 바이에른 티켓
※ 가르마슈파르텐키르헨을 포함한 뮌헨 근교의 지역열차 네트워크 지도
뮌헨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을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면 바이에른 티켓보다 더 경제적인 베르덴펠스 티켓이 있다. [관련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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