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Trierer Dom)과 나란히 있는 성모 교회(Liebfrauenkirch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트리어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고딕 양식의 교회로 1260년에 완공되었다.
대성당이 워낙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왜소해보이지만, 여러 부분이 중첩된 외관이 상당히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마치 돔처럼 중앙이 높게 솟아 천장이 매우 높고, 비대칭의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조각, 제단 등이 사방을 충실히 메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붉은 탑(Roter Turm)에서 콘스탄틴 바실리카(Konstantinbasilika)를 바라본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건물들 사이로 골목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휘어 계속 가면 성모 거리(Liebfrauenstraße)가 나오고, 그 거리의 끝에 성모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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