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역시 한 명의 여행자의 입장에서 독일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은 언어다. 그나마 독일은 대개 영어를 지원하므로 힘들게나마 이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예약하고 결제할 때 늘 요금규정을 정확히 확인한 것이 맞는지 찜찜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인 여행자가 많이 찾는 나라에서는 한국어로 된 예약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흔하다. 간혹 어색한 번역체 문장이 보이더라도 어쨌든 한국어로 확인하고 한국어로 결제하는 것은 큰 메리트다. 아직 독일은 한국인 여행자에게 썩 관대하지 않아 그런 편의가 부족한 편인데, 그나마 최근 들어 이러한 사이트가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한국어로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발견하는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어로 안내하고서 결제는 영어나 독일어로 넘기는 경우는 배제하였다. 안내의 확인부터 결제까지 모두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로 교통편이나 시티투어 상품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한국어 페이지를 지원하는 관광청 홈페이지도 연결한다. 이미 소개한 독일 관광청 본청 홈페이지뿐 아니라 각 지역이나 도시의 관광청 홈페이지도 찾아보았다. 너무 어색한 번역체로 형식적으로 만든 곳은 제외. 그래도 쓸만한 정보를 한국어로 건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 곳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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