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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브라운슈바이크

Braunschweig | #12. 안톤 울리히 박물관

브라운슈바이크의 대표적인 미술관. 정확히 번역하면 안톤 울리히 백작 박물관(Herzog Anton Ulrich-Museum)이지만 편의상 안톤 울리히 박물관 정도로 번역한다. 1754년 개관하여 유럽에서 가장 오래 된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브라운슈바이크 지역의 백작이었던 안톤 울리히(Anton Ulrich)가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것을 기증한 것이 박물관의 시초가 되었다. 반 다이크, 루벤스, 렘브란트, 크라나흐 등 거장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내부 공사중으로 폐쇄된 상태. 2014년 중 재개관 예정이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 마그니 교회(St.Magnikirche) 앞 광장에서, 교회를 바라본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마그니토어발 거리(Magnitorwall)를 따라 좌회전하면, 거리의 끝에 성 니콜라이 광장(St.Nicolai-Platz)이 나온다. 광장이 있는 사거리에서 박물관 거리(Museumstraße)로 우회전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것이 안톤 울리히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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