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첸 구 시가지는 그리 크지 않다.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가 만들어 유명한 기차역(Bahnhof)부터 시작하여 도보로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 등 내부 관람이 필요한 장소가 없고 시가지의 분위기를 즐기는 도보여행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둘러보면 될 것이다. 함부르크(Hamburg)와 하노버(Hannover) 사이를 오가는 열차는 윌첸을 꼭 거쳐가니 기차역 정도라도 꼭 구경해보자.
그리고 윌첸 기차역에 공식 관광 안내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념품 가게에서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윌첸의 공식 관광 안내소는 기차역에서 가장 먼 쪽에 위치할뿐 아니라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지도도 그다지 쓸모가 없으니, 기차역에서 지도를 얻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윌첸 지역 내 여행사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지도보다 훨씬 유용하다.
추천 코스
추천일정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동 동선이 편한대로 연결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알맞은 코스는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직접 만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일정 선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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