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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일뉴스

News | 2018년부터 프랑크푸르트 호텔 숙박 세금 부과

2018년 1월 1일부터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에서 숙박하는 여행자는 숙박료 이외에 세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박에 2유로가 부과된다. 가령, 2인이 2박 3일 투숙하면 8유로를 세금으로 추가 지불해야 하는 방식이다.


발표대로는, 여행 목적의 투숙객에게 부과하는 것이며 출장 등 비즈니스 목적일 때는 예외라고 한다. 단, 비즈니스 목적을 어떻게 증빙하여 세금을 면제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를 찾지 못했다. 해당되는 사람은 사전에 호텔로 문의하여 필요서류를 준비할 것.


세금은 호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뿐 아니라 에어비앤비로 대표되는 숙박공유까지도 모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