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도시명 | 독일어 | 관련 포스팅 | 관광청 |
5 | 프랑크푸르트 | Frankfurt am Main | ||
a | 비스바덴 | Wiesbaden | ||
b | 마인츠 | Mainz | ||
c | 다름슈타트 | Darmstadt | ||
d | 보름스 | Worms | ||
e | 카셀 | Kassel | ||
f | 알스펠트 | Alsfeld | - | |
g | 아샤펜부르크 | Aschaffenburg | - | |
h | 뤼데스하임 | Rüdesheim | ||
i | 마르부르크 | Marburg | ||
j | 하나우 | Hanau | ||
k | 풀다 | Fulda |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항공편이 가장 편리하기 때문에 독일여행 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곳. 그리고 공항 이용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숙박을 하게 될 일도 종종 발생하므로 프랑크푸르트 인근을 다녀올 기회는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헤센(Hessen) 주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는 지리적으로 큰 단점이 있다. 이 부근의 주의 경계가 들쭉날쭉하다보니 정작 프랑크푸르트 주변의 도시들은 헤센이 아닌 다른 지역에 속해 랜더티켓 이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가령 S-bahn으로 갈 수 있는 근교의 마인츠(Mainz)는 헤센이 아니라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에 속해있는 식이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와 가까운 거리의 도시는 기차표를 따로 발권하는 편이 낫다. 온천도시 비스바덴(Wiesbaden), 공업도시 다름슈타트(Darmstadt), 그림형제의 도시 하나우(Hanau) 등은 모두 S-bahn으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대중교통 1일권 식으로 발권하는 편이 랜더티켓보다 더 이득이다. 그리고 헤센에 속해있지만 거리가 약간 떨어진 산상공원의 도시 카셀(Kassel)과 중세의 매력적인 소도시 알스펠트(Alsfeld), 대학도시 마르부르크(Marburg), 대성당의 도시 풀다(Fulda) 등은 헤센 티켓이 적당하다.
또한 와인 산지로 유명하고 라인 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뤼데스하임(Rüdesheim)에서는 유람선으로 코블렌츠(Koblenz) 등으로 넘어가 쾰른(Köln)이나 뒤셀도르프(Düsseldorf) 방면으로 넘어가기 적당하고, 바이에른(Bayern)에 속한 아샤펜부르크(Aschaffenburg)로 가면 여기서부터는 바이에른 티켓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뷔르츠부르크(Würzburg)나 뉘른베르크(Nürnberg) 등 바이에른으로 넘어가는 관문으로 삼기에 좋다.
본 블로그에서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의 구역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유명한 관광도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도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치기권에 있다. 단, 하이델베르크까지는 랜더티켓이 유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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