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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마인츠

Mainz | #01. (2)크리스투스 교회

마치 이탈리아의 성당을 보는듯한 돔이 인상적인 르네상스 양식의 크리스투스 교회(Christuskirche). 그 앞의 카이저 거리(Kaiserstraße)의 녹색 풍경까지 어우러져 매우 인상적인 그림을 만들어낸다. 


크리스투스 거리는 마인츠 대성당(Mainzer Dom)에서 알 수 있듯 카톨릭의 입김이 센 마인츠에서 개신교 신자가 늘어나면서 1903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중앙 돔의 높이는 80 미터. 어지간한 첨탑보다 높이 솟아있다.


건축 당시에는 3만여명의 신도들의 공간으로 지어졌으나, 2차 세계대전 후 교회가 복구되면서부터 내부는 단촐하게 바뀌었다. 중앙의 제단을 중심으로 의자가 둥그렇게 감싸고 있다.


내부 입장은 무료. 그리고 돔 전망대는 최소 4명 이상의 그룹의 요청에 의해 유료로 개방된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