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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아헨

Aachen | #17. 주에르몬트 루트비히 미술관

주에르몬트 루트비히 미술관(Suermondt-Ludwig-Museum)은 주로 회화와 공예 미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처음 시작은 아헨의 은행가였던 부호 바르톨트 주에르몬트(Barthold Suermondt)가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하고 박물관 개설 비용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것이 1883년. 이름은 주에르몬트 미술관으로 지었다.


이후 1977년에 현대미술 수집가인 루트비히 부부(Peter & Irene Ludwig)에 의해 미술관이 크게 확장되면서 박물관 이름도 주에르몬트 루트비히 미술관으로 변경되었다.


루트비히 부부는 쾰른(Köln)과 코블렌츠(Koblenz) 등에 있는 루트비히 미술관(Ludwig Museum)을 만든 사람들이기도 하다. 루트비히 부부의 소장품으로 만들어진 현대미술 박물관은 아헨에도 따로 있는데, 카롤루스 온천(Carolus Thermen)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루트비히 포룸(Ludwig Forum)이다. 


입장료 및 개장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카롤루스 온천에서 파스 거리(Paßstraße)를 따라 내려와 윌리허 거리(Jülicher Straße)에서 우회전, 큰 사거리에서 하인리히 대로(Heinrichsallee)로 좌회전, 그대로 빌헬름 거리(Wilhelmstraße)까지 직진하면 거리 우편에 있다.


빌헬름 거리를 계속 직진하면 중앙역(Hauptbahnhof)으로 연결된다. 만약 주에르몬트 루트비히 미술관을 들르지 않을 계획이라면 카롤루스 온천에서 중앙역까지 버스로 가는 것을 권한다. 온천 앞에서 51번 버스로 한제만 광장(Hansemannplatz)으로 와서 다시 13b번 버스로 갈아타면 중앙역까지 간다. 1회 환승하기는 하지만 같은 방향이므로 1회권 한 번만 구입하면 유효하며, 시간은 총 17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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