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u | 관광 안내소

파사우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는 중앙역(Hauptbahnhof) 앞과 신 시청사(Neues Rathaus) 두 곳에 있다. 이 중 당연히 중앙역 앞의 안내소에 들르는 것이 더 편리하지만, 업무 시간이 신 시청사의 관광 안내소가 조금 더 길기 때문에 만약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시청 광장(Rathausplatz)의 신 시청사에 있는 관광 안내소를 들르면 될 것이다.

관광 안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내 지도는 큼지막한 구 시가지 안내도와 주요 관광지의 설명을 담고 있는 브로서 형태이다. 단, 설명은 독일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장시간이나 입장료 등의 기본 정보만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파사우 구 시가지가 좁은 골목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편이므로 시내 지도만으로도 도움은 된다.

참고로, 필자가 파사우에 방문했을 시기는 파사우가 큰 홍수로 난리를 겪은 직후였기 때문에 아직 물에 잠겼던 건물들의 청소도 덜 끝났을 시점이었다. 강변에 있는 신 시청사 역시 물난리를 겪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 안내소만큼은 임시로 복구하여 업무 중이었다. 그만큼 파사우에서는 관광업에 꽤 공을 들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 : [확인]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역 정문으로 나와 광장 맞은편 건물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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