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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로텐부르크

Rothenburg | #02. 옛 대장간

뢰더 문(Rödertor)에 바로 이웃하여 성벽 안쪽에 바로 붙어있는 낡은 건물 중 눈에 띄는 것이 게를라하 대장간(Gerlachschmiede)이다. 가이드북 등에서는 편의상 "옛 대장간" 정도로 번역한다. 문자 그대로 역사가 깊은 대장간이기 때문.


위 사진은 성벽 위에 올라가 찍은 구도의 자료사진(뒤에 보이는 높은 탑이 뢰더 문의 감시탑).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건물은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매력적인 반 목조 건물로 인정받고 있다. 정면 창문 중앙에는 특이한 문양이 붙어있는데, 뱀이 집게와 연장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대장간이라는 것을 너무도 분명하게 증명한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뢰더 문에서 성벽으로 올라가 성벽 위에서 보아도 되고, 또는 뢰더 문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뢰더쉬트 거리(Röderschütt)를 따라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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