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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뤼베크

Lübeck | #01. 푸펜 다리

뤼베크의 구 시가지는 트라베 강(Trave River) 사이에 형성된 섬에 조성되어 있다. 중앙역(Hauptbahnhof)은 섬 밖에 있기 때문에 구 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 곳이 바로 푸펜 다리(Puppenbrücke)이다.


다리가 특별히 대단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작지 않은 규모의 다리의 난간은 조각으로 장식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특히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트라베 강의 모습이 매우 운치있기 때문에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기억해둘만한 곳이다.


* 찾아가는 법 (본 블로그의 추천일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중앙역에서 정문으로 나온 뒤 좌측 대각선 방향에 있는 첫 사거리에서 콘라트 아데나우어 거리(Konrad-Adenauer-Straße)를 따라 계속 가면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푸펜 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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